아름다움을 지키는 사람들

지금 사랑하고 있어.

오월의 신부 2001. 12. 30. 19:14
지금 하고 있는 것도 많은 사랑을 나누어주고 있는거랍니다. 지금 하고 있는 생각들도 다 사랑을 주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모두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일들입니다. 눈에 보이는 사랑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않는 사랑도 중요하니까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지금 쏟아붓고 있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기억하지 않는다해도 우리의 가슴에 후회가 없으면 되는 일 아닐까요?

우리의 부모님께 마음으로 가는 사랑을 다 전하지 못하도 우리의 부모님들은 우리의 아픈 마음을 다 헤아리고 계십니다. 아주 짧은 시간을 내어 잠깐 다녀와도 부모님은 다 느끼고 계십니다. 매우 사랑해서 그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 찾아간 것을 벌써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편지와 음악을 사랑하는 그 순간이 있기에 우리의 마음은 따뜻한겁니다.

마음 아프다고 몸까지 아프게 나타내지 맙시다. 마음은 아프더라도 얼굴은 웃으면서 지냅시다.그래야 마음도 밝아집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불행을 불러오지 않을테니까요.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지혜는 이럴때때 발휘되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