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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이해받는다는 것은

오월의 신부 2007. 11. 30. 00:48

장애아 엄마와 밥을 같이 먹었더니 들었던 이야기가 귀에 쟁쟁거린다.

나는 아는 사람들을 잘 엮어서 나중에는 나만 골탕먹는 짓 또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내 대화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좋은 일 하고 났는데 왜 이렇게 머리가 어수선하지.

시험 공부하기 싫으니까 다른 문제 만들어 골머리 썩는 모양이다.

시험볼때까지는 공부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