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지키는 사람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원성취 하시고요.
오월의 신부
2002. 2. 8. 19:40
고맙다. 예쁜 편지지에다 고운 음악 실어서 보내준 편지 받으니까 너무 기쁘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원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랄께.
난 시골집에 있는 막내와 하루에 한 번씩 전화통화 해. 말이 잘 통하고 이야기가 술술 나와서 즐거워. 하지만 이상하게 몸이 피곤하다.
어제 오늘 정말 하루종일 누워서 지냈다. 호수는 하루종일 tv보고, 이렇게 산 적 없었는데 지금 몸 가누기가 너무 힘들다.
내게도 병이 있는 모양이다. 편집증이랄까? 한 가지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서 괴롭다.너무 한가해서 내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건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괴롭다.
마음이 갑갑할 때 만날 사람도 만들어 놓지 않고 그동안 뭐하면서 살았던 것일까?마실도 안다니면서 맨날 뭐하면서 하루종일 지냈는지 지금 기분이 이상하다. 아줌마들끼리 어울려 살아야 좋았을 듯 싶다.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인데
새해에는 건강하고 원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랄께.
난 시골집에 있는 막내와 하루에 한 번씩 전화통화 해. 말이 잘 통하고 이야기가 술술 나와서 즐거워. 하지만 이상하게 몸이 피곤하다.
어제 오늘 정말 하루종일 누워서 지냈다. 호수는 하루종일 tv보고, 이렇게 산 적 없었는데 지금 몸 가누기가 너무 힘들다.
내게도 병이 있는 모양이다. 편집증이랄까? 한 가지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서 괴롭다.너무 한가해서 내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건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괴롭다.
마음이 갑갑할 때 만날 사람도 만들어 놓지 않고 그동안 뭐하면서 살았던 것일까?마실도 안다니면서 맨날 뭐하면서 하루종일 지냈는지 지금 기분이 이상하다. 아줌마들끼리 어울려 살아야 좋았을 듯 싶다.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