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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

오월의 신부 2013. 12. 4. 13:53

시급제 일을 하다보니 식사 시간 걸리는 것이 문제다ᆞ원래Am 10-1였다가 10시 30분으로 늦쳤다ᆞ끝나는 시간이 오후 1시 30분이다ᆞ나 혼자 점심 먹는 것은 그런대로 먹으면 되는데 남편이 야간근무와 비번일때는 신경쓰인다ᆞ

식사 시간이 일정해야 위건강을 챙길 수 있는데 상황이 이래서 난감하다ᆞ

 

시급제라도 식사 시간 끼면 별도로 식대 보조는 이루어져야 근로의욕이 생길 것 같다ᆞ저임금 받으며 일하는데 건강까지 잃을 소지가 크다면 이것도 일을 못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ᆞ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라고 하면 할 말 없다ᆞ

오늘 남편은 집에서 라면 끓여먹고 나는 이용자가정에서 내가 사온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했다ᆞ간식은 사과 한개를 먹었다ᆞ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 고민된다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