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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해외파병 병사를 알고 계신가요?

오월의 신부 2015. 3. 25. 15:13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해외파병 병사를 알고 계신가요?

 

 

 

 

 

<파병병사의 임무수행 모습 http://www.peacekeeping.go.kr/category/미디어/사진?page=2>

 

대한민국에 멋진 군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해외에도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파병부대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에서 대한민국이란 이름을 빛내고 있는 멋진

군인들이 있습니다.

 

해외파병은 1963년 9월 베트남 전쟁이 최초의 파병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파병부대 중 해병대의

청룡부대가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약 50년동안의 파병부대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재에도 다양한 나라에서 임무를 다하며 지금 이순간에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파병부대의 간략적인 소개와 파병부대 중 한빛 부대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해외파병이란?

 

해외파병은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세계질서를 위해 국제평화유지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특정 지

역기구나 국가에 군대를 파견된 병사를 이르는 말입니다. 해외파병 병사들은 인도적 지원, 선거지원,

국가 재건활동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과거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아 국난을

극복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국제평화유지활동을 돕는 나라로 성장했으며 2011년 통계에 따르면, 14개국

17개지역에 1416명의 국군장병이 파병되어 다양한 임무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 해외파병부대 표시 사진 출처: 권성은 기자 사진 디자인>

 

 

 

2. 해외파병 어떻게 갈 수 있을까요?

 

 

<파병공감 홈페이지 모습 www.peacekeeping.go.kr >

 

 

 

해외파병 관련 내용은 국방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파병공감 (www.peacekeeping.go.kr/) 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단비부대에서 파병요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해외파병 지원방법은

육군인트라넷 개인 인사포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증, 어학성적, 운전경력 등 다양한 내용을 고려하여

선발하고 있습니다.  

 

 

 

3. 해외파병부대에 대한 사례가 궁금한가요? (한빛부대 소개)

 

<한빛부대의 위치  출처: 권성은 기자 사진 디자인>

 

 

한빛부대는 남수단에 위치하고 있는 파병 부대입니다. 위 그림에서처럼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매우 가난하고 치안적으로도 불안정한 나라가 대부분입니다. 그 중 남수단도

하나입니다.

남수단은 오랜 종교, 인종, 문화갈등으로 인한 내전으로 깊은 상처가 가득한 나라입니다. 수단이 독립한

에도 북부와 남부는 오랜 내전을 거치고 이 과정에서 군인 뿐만 아니라 민간인들까지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따라서 국제 연합은 남수단의 평화와 안보 및 개발 여건 지원을 위해 유엔 남부단

임무단을 창설하였고 대한민국에도 파병을 요청하여 2012년 한빛부대가 만들어집니다.

 

 

남수단의 상황은 의료시설과 기반시설도 충분히 지원되지 않고 있었고 이러한 상황에 기반을

다져주는 것이 한빛 부대의 주된 임무입니다. 남수단의 재건지원과 의료지원이 주된 그들의

역할이며 남수단 안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빛부대 파병병사의 모습 http://www.peacekeeping.go.kr/category/미디어/사진?page=2 >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파병부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파병으로 군복무를 이행하면서

해외체류 경험, 외국어 능력 향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해외파병부대가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임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군부대 외에도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고 있는

해외파병병사를 기억하고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곰신 권성은 기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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