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병영체험,군대에서 배우는 성공법 50가지|
군대의 1 인자가 사회의 1 인자가 된다.
병영체험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값진 경험이다
군에서 배운대로 살아간다면 험란한 인생 길도 헤쳐 나아갈 수 있다..
(예) 정순배씨로부터 듣는 노하우 50가지 !
<정순배 예비역>
전역한지 35년 즈음 되었다는 예비역 장교로 부터 군인 선배로서 후배 병사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고 있는
이 사람 !
"남자는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것 입니다.
어느 학자에 따르면 인간은 원자와 같이 제한된 공간속에서 숨쉬고 서로 충돌하면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합니다.
그곳에는 보이게, 보이지 않게 자기보존의 충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바닥난 체력에 한계가...????>
병영체험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값진 경험입니다.
1.기상 나팔 소리를 들으며 활기찬 아침의 소중함을 느끼고...
2."차렷"을 외치며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 차려야 함을 배우고..
3."경례"하며 누구나 존경받을 자격이 있음을 알게 되고..
4."선착순 집합"에서 남보다 빨라야 선택받는다는것도 깨달고..
5."묵념"을 하며 애국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마음속에 접목하고..
6.애국가를 부르며 나라사랑이 최고의 사랑임을 깨닫고
7.인생의 명중률도 정조준으로 높일수 있으며..
8.소총과 대포는 쓰임새가 다름도 깨우치게 하며..
9."군인의 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씩씩한 군인이 되어 있고..
10."단결"을 외치며 뭉쳐진 힘에 전우애를 느끼고..
11.상사를 조상처럼 모시며 효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12.구보를 하며 달리는 사람만이 앞으로 간다는것을 터득하고..
13."복장단정" 에서 이미지 관리를 배우고..
14."직속상관 관등성명"을 외우며 자랑스런 조상의 이름도 떠 올리고..
15."솔선수범" 만이 으뜸되는 비결이라는것도 가슴으로 느끼며..
16. 목표가 없으면 들어온 떡도 그림의 떡 임을 알게 되고..
17. 성공, 사랑, 행복도 우연히 주어지는것이 아니며
18. 변명이나 요령은 세상에서 통하지 않으며..
19. 지형지물을 이용으로 자신을 위한 방패가 도처에 있음도 알게 하고
20. 극한 상황에서도 맥가이버처럼 살아나는 비결도 터득하며
21.화생방에서 흘린 눈물자국도 값진 추억거리이며
22. 매일 밤 총기 손질을 하며 성공은 준비된자의 것임을 실감하며
23. 찢어진 피복을 바느질로 보수하며 엄마의 수고를 알게되고
24 군생활로 터득한 일은 뭐든지 할수있다는 각오를 만들게한다.
25. 지옥
같았던 자기 집이 최고였음을 알게 하고 전략과 전술은 평생 나를 돕는 비밀병기이며
26. 인생은 전진만이 아니라 후퇴할 때도 있음을 알게 하고
27.나침반과 손전등 하나로 어둠속에 인생 길 찿는 법도 배우고..
28. 엉뚱한데서 헤메며 길 한번 잘못 들어서면 평생 고생임을 알게 되고
29. "나 하나 쯤이야" 가 아니라 "나부터"가 옳다는 것과
30.낮은 포복을 하며 자신을 낮추는 자가 가장 높은자 임을 터득하고..
31.삽자루 하나가 수 십 가지 용도로 쓰일수 있음과..
32.군대의 1인자가 사회의 1인자가 됨도 알게 하고
33.주특기가 다르듯 사람마다 갈 길이 다름도 깨우치고
34.군대의 밥그릇 숫자는 존경받는 숫자임도 알게 하고
35. 틈틈이 읽은 책이 수준높은 지혜와 경륜을 만들어 주고
36. 자세 불량한 사람은 인생의 실패자가 됨도 터득하며
37. 지급된 군복이 크던 작던 옷을 몸에 맞추는 비결을 배우며
38. 군복이 사람을 군인답게 만들어 주는 자부심도 느끼며
39. 젊음처럼 빛나는 이름도 없음을 느끼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고
40. 상과 벌이 공존해야 질서가 유지된다는것도 알게 하며
41.총알이나 입을 떠난 말은 천하장사도 되돌릴수 없다는 것과
42.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닦고 조이고 기름을 쳐야함도 깨닫고
43. 같은 내무반에서 먹고 자며 인간관계의 중요함도 느끼고
44.천리행군에서 먼 길도 함께 가면 가까움을 알게 하고
45. 복명, 복창만이 확실한 전달임을 알게 하고
46. "필승, 충성"을 외치며 감동을 선행 학습하며
47. 고지가 가까울수록 숨 가빠짐도 몸으로 배우며
48. 도전과 도피는 한자 차이이지만 하늘과 땅 차이임을 깨닫고
49. 제대 말년이면 온달같은 고문관도 위기 관리 능력이 생겨나고
50. 군대에서 배운데로 살아가면 승리는 나의 것임을 확신한다.
<국방부 시계는 멈추지 않고 계속 돈다...>
나를 만들어 준 병영생활이 지금은 점점 잊혀져 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며 사는 힘은
청춘의 자부심 내 젊음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영업을 하며 살고있지만 반복되어지는 우리네 일상에서 때로는 무료해질때마다 병영수첩을 꺼내들고
하나 하나를 기억해내며 오늘의 나침판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정순배님은 후배 병사들에게 교훈이 되어
줄수 있는 훌륭한 멘토임을 알게 합니다.
성품이 말이 없을듯 보이는데도 군 이야기만 나오면 어디서 힘이 샘솟는지 당당해집니다.
한편으로는 TV를 보면 침울한 군 현실에 통탄을 느끼며 부끄러운 현실앞에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진정성을 느끼게 합니다.
<취재 : 청춘예찬 김진순 어머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