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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잘했어요.

오월의 신부 2017. 12. 4. 04:40

대전광역시 블로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내가 대전에서 학교를 다녀봐서 그 지역을 잘 아는데

정말 잘 썼다. 취업준비로 바쁜데 공모전을 준비하느라

애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부모인 우리에게는 말도 못하고 혼자 하느라 바빴을 것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잘 알고 있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목표도 알고 있으니

우리부부가 할 일은 무조건 믿고 기다려 줄 일이다.

애썼다.

그리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