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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친구맘 모임
오월의 신부
2018. 4. 22. 00:14
잘 하고 왔다·
추어탕과 차 마시고 왔다·
길수맘만 빠졌다. 연로하신 친정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식대는 회비로 하고 차는찬규맘이 샀다.
딸이 시험에 합격해 연수받고 있단다 ·
재형맘은 일찍 가서 네명이서 즐거운 티타임을 가졌다.장애인활동보조와 요양보호사
2가지 일을 하는 찬규맘, 회사 식당에서 일하는 것을 바꾸려는 재형맘, 교통사고 나서 한의원 치료 받는데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말한 유성맘, 시댁제사 하고 밤새워 와서 모임에 참석한 주원맘등 우리들의 이야기는 많이 오갔다·
아이들이 모두 대학에 들어가니 다들 여유롭다.
나이차가 많이나지만 다들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