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신부 2020. 1. 1. 16:23

 

 

 

 

 

 

 

 

 

 

새해 첫 날

사골육수로 떡국 끓여 먹고 스타벅스에 갔다.

우리집의 행사다.

마주보며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칭찬도 해주며 감사함을 전한다.

군에 있는 아들과 내년에는 함께 하길 바래본다.

올 한 해만 견뎌보자.

지금 힘든 아들을 위해 나 혼자 호태산 다녀왔다.

아들 친구 찬규네 모자를 만났다.

눈물이 흘러 찬규맘은 얼굴이 흔적이 남았다.

눈의 노화를 겪는 모양이다.

 

우리집의 행복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살아야지.

몸무게 -7 될때까지 열심히 산에 가야지.

내키 ㅡ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