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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오월의 신부
2020. 5. 20. 10:38
어버이날 지나서 친정에 다녀온 동생을 만났다.
은혜에 보답하고자 각자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효를 실천한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필요한 것도 챙긴다.
잘 드시고 받아만 주신다면 더할나위 좋을텐데 그것이 늘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특히나 5월처럼 농사철이면 더더욱 그렇다.
3명이서 거주하는 친정집인데 늘 의견이 갈린다.
난 동생의 맘 충분히 이해한다. 우리는 자식에게 본을 보이는 좋은 부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