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신부
2002. 9. 17. 09:24
나도 이 다음에 아들이 크면 내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이 달라 고생을 할까? 당연히 그럴 것이다. 지금 겪고 있는 부모들과 같이 무엇이든 어떤 문제가 발생해 고민을 해야 될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해 볼 수가 없다. 그저 내 자식이라 예쁘고, 귀엽고, 볼수록 애틋한 정이 간다.
20살안팎이되면 서구에서는 독립을 시킨단다. 학비도 벌어서 쓰게 하고, 용돈도 그렇게 한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돈도 손수 벌어봐야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부모가 준 돈으로 일을 벌이고, 사업을 하면 시작은 쉽겠지만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하면 휠씬 더 곤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만약 내돈으로 사업을 하면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악착같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될 것이다.
부모의 마음은 늘 사랑으로 가득차 있어서 나의 모든 것을 내어 준다. 돈이든, 농사지은 곡식이든 아까운 마음없이 아주 기쁜 마음으로 퍼주어 주신다. 부모님의 노고를 잊지 않고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부모로서는 더이상의 욕심도 부리지 않으실게다.
세상 살아가는 데 정답은 없다. 그러나 정도는 있다. 그 이치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부모님과 형제자매 사이에서 어느 편도 들 수 없지만 마음만은 모두에게 좋은 사랑의 감정을 듬뿍 나눠주고 싶다. 하는 일 모두 잘되고,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 기쁘게 살고 싶다.
20살안팎이되면 서구에서는 독립을 시킨단다. 학비도 벌어서 쓰게 하고, 용돈도 그렇게 한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돈도 손수 벌어봐야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부모가 준 돈으로 일을 벌이고, 사업을 하면 시작은 쉽겠지만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하면 휠씬 더 곤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만약 내돈으로 사업을 하면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악착같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될 것이다.
부모의 마음은 늘 사랑으로 가득차 있어서 나의 모든 것을 내어 준다. 돈이든, 농사지은 곡식이든 아까운 마음없이 아주 기쁜 마음으로 퍼주어 주신다. 부모님의 노고를 잊지 않고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부모로서는 더이상의 욕심도 부리지 않으실게다.
세상 살아가는 데 정답은 없다. 그러나 정도는 있다. 그 이치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부모님과 형제자매 사이에서 어느 편도 들 수 없지만 마음만은 모두에게 좋은 사랑의 감정을 듬뿍 나눠주고 싶다. 하는 일 모두 잘되고,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 기쁘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