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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 김치 담기

오월의 신부 2016. 6. 2. 13:52

 

 

 

 

 

 

지난주에 5단을 사다 3일에 걸쳐 담았다ㆍ

목요일날 5일장에 나가 알타리를 사오고

금요일날 다듬어서 씻고 소금에 절여 놓고 잤다ㆍ

토요일날 새벽3시에 일어나 건져 놓았다ㆍ

오전에는 보수교육을 받고 점심 먹고 들어왔다ㆍ

오후에 골파 까고 양념장 만들어 놓고 저녁에 버무렸다ㆍ

식구들 밥해주며 담으려니 틈틈이 일을 했다ㆍ

 

이번주는 맛있게 익은 무김치를 먹고 있다ㆍ

어제 장에 나가 알타리 5단을 또 사왔다ㆍ

여름에 먹을 것을 미리 담고 있다ㆍ

남편도 딸도 나도 잘 먹고 있다ㆍ

힘내서 마저 담고 내일부터 서울가서 1박2일간 교육 받고

내려올거다ㆍ

나 프로주부 맞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