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아가는 세상 이야기

막내동생이 왔다. 우금치에서 전시된 영상을 보고 한바퀴 돌고 산책로를 따라 올라갔더니 등산로와 연결되었다. 넓은 광장이 있는데 오늘 처음 가봤다. 탑 만 보는데 이 곳이 더 맘에 든다. 마트에 들려 간식 산 것을 막내가 계산했다.

친정집에 갔다. 김자반 반찬을 만들었더니 막내동생이 이른 저녁을 먹었다. 오후 4시경에 나와 출렁다리에 갔다. 베낭은 남동생이 메고 잉태바위에 올라갔다. 잠시 쉬고 계속 올라가니 둘레길과 연결되었다 . 가뭄이 심해 호수 바닥이 보였다. 둘레길 걸으니까 경치가 좋았다. 쉬면서 참..

막내동생과 등산 오전에는 강북도서관 가서 신문보고 왔다. 등산을 가고 싶은데 혼자 가는 것이 어려워 친정으로 향했다. 막내동생과 함께 운동을 하고 싶었다.미혼이라 늘 혼자인 동생과 외로운 내가 함께 운동하며 삶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싶었다. 동생은 큰누나가 저보다 더 힘들..

남동생과 절을 했다 삼성각에서ㆍ 부여롯데아울렛에도 같이 갔다ㆍ 비포장도로를 달리니 논과 들과 산을 보고 냇가도 볼 수 있어 좋았다ㆍ 다음에 또 하자ㆍ

패밀리링크 교육에 참가해서 의견을 발표했으므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글을 따로 분류하기로 맘먹었다. 앞으로 회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분류해서 정리해 놓을 생각이다. www.familylink.or.kr

내 동생이 출근해요. 친정엄마는 좋아서 여기저기 자랑하기 바빠요. 그럼 대단한 일이 우리집에 벌어진 거지요. 막내동생이 이번에 잘 적응해서 약을 안먹고 살 수 있기를 희망해요. 우리 친정엄마 대단해요. 십년동안 병 뒷바라지 하셨어요. 서른살인 동생이 이제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