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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슴에 두고 이야기 듣기

오월의 신부 2006. 12. 5. 23:09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때 최소한 두 시간은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감정이입해서 들어야 합니다.

말하는 이와 같이 공감하면서 듣고,

마음이 가슴에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곧 머리로 가서 이성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려 듭니다.

이야기를 들을때 절대로 이성으로 그 사람한테 문제해결을 해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감정이 상해서 하는 이야기는 감정을 같이 느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 이런 것을 배우러 다닙니다.

재미있습니다.

신납니다.

책을 읽고 토론하다 오늘 찬반이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우리들은 새로운 것을 얻으려고 했는데

우리들은 아픈 사람을 도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토해놓게 되어 있대요.

 책제목 학대받는 아이에서

           학대하는 어른으로  기독교서점에 가면 구할 수 있어요.

어렸을때 상처받은 것을 꺼내서 이야기하며 인식하고 기억해야 우리 아이들에게 대물림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부모가 내세우는 원칙을 아이들에게 적용하려면 아이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