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마감을 끝내고

오월의 신부 2004. 12. 28. 23:19

12월 마감을 끝냈다.

그래 일년을 보낸 것이다.

7년을 전업주부로 지내다 드디어 취업주부로 변신한 올 한해였다.

지금의 기쁨을 맘껏 즐기고 싶다.

이제 자야지.

이제 예쁜 꿈속에서 내년을 설계해 보련다.

아름다운 나의 젊음을 잘 보낼 계획을 세우자.

이제 38살이 되는구나.

지난 9개월의 삶은

나의 삶의 발판이 되어

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실력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