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아빠한테 오만원을 받아 서울로 놀러간날.
심심해 하는 호수와 천안을 갔다.
시외버스를 타고 가니까 호수도 좋아했다.
신발 한켤래 사고 영화 해운대를 극장 맨앞줄 한가운데 앉아 보았다.
우연찮게도 서울간 딸도 같은 영화를 보았다고 한다.
우리딸은 영화보며 40분은 울엇다고 했다.
소방관이 살신성인으로 희생하는 장면에서 소방관 가족들은 더 뜨거운 눈물을 쏟을 수 밖에 ......
전체적으로 전반은 코믹하고 후반부는 슬픈 영화다.
우리 아들을 위해 엄마가 단독으로 외출을 해주니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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