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 키우기

8월에 하고 싶은 것

오월의 신부 2009. 7. 27. 23:16

다음주에 휴가간다. 서산 꾸지나무골해수욕장으로 갈 예정.

요근래 세집 상담 갔는데 다 결과가 잘 나와 앞으로도 일 잘하고 싶다.

의사인 엄마와 싱담을 했는데 전문직 여성이 당당해 보여 나도 자극받아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민속극박물관장 아내인 사람은 바쁜게 눈에 보였고 문화를 업으로 사는 사람들의 고달픔도 느낄 수 있었다.

옆집 아줌마는 목원대 졸업하고 컴퓨터공학과 전공살려 삼성연구원 과장으로 승진한 딸의 아기를 돌보며 상담을 듣고 싶어했다.

나도 내일 잘해서 내 몫이 있는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

창업을 생각한다면 못할 일이 없는 것이리라.

참 아들이 밤에 자다 이갈이 심해 친정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신다.

아마 심리적인 요인이 있는듯.

방학때 공부 시키려고 했는데 아이한테 맡겨야 할 것 같다.

 

2015년 03월에 대전 원광대 치과 병원에 가서 검진 받았다.

검사했는데 괜찮다고 했다.

이갈이 장치를 해주면 좋다고 했다. 금액이 구십만원이란다.

남편이 원치 않아 일단 보류시키고 나왔다.

사랑니는 2개 다 뽑아야 한단다.

어금니가 썩을 수 있다고 한다.


2016년 8월에 이갈이장치 했다.

어금니가 깨져서 사진 찍어보니 금이 많이 가서 금니로 씌워 주었다.

합계 금액이 130만원 나왔다.

내가 적금 깨서 현금 결재했다.

어지간한 충격에는 이가 깨지지 않는데 매우 센 충격에 의해 금이 간 것이라고 했다.

아,정말 가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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