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지키는 사람들

컴퓨터 배우기

오월의 신부 2010. 8. 4. 03:34

남편이 도서관에서 컴퓨터 책을 골라줬다.

엑셀을 몇페이지 해봤다.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난 막히고 있다.

이번만큼은 꼭 배워서 잘 활용해야지.

남편한테 물어보면서 배워야겠다.

운전도 해 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못하는 것과 아는데 안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므로.

 

계좌제 훈련을 받을 수 있는데 지금 신청을 못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먼저 하고 나중에 배우려고 한다.

컴퓨터학원에서 9-1시까지 교육이라 점심을 차려주기가 힘들 것 같아 망설여진데다가

지도교사추천수당도 안나와 20%선납금도 없는 상태다.

 

 

아들은 제주도 3박4일 수학여행가서 오늘 돌아온다.

다음주는 추석이라고 또 일주일 쉰단다.

남편이 한달간 격일제 근무를 하게 되어 이번 추석은 집에서 지내기가 쉬울 듯 하다.

친정도 다녀오기는 해야 하는데.

호수가 많이 가고 싶어한다.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컴퓨터 학원 등록했다. 계좌제 훈련이다.

빠지지 말고 열심히 다녀서 자격증 3개 딸 계획이다.

한 달은 고민했던 것인데 오늘 시작했으니 반은 한 것이겠지.

 

 

2011년 6월 27일

엑셀 배우고 있다.

복습 1시간 했는데 3문제 풀었다. 인내심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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