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 키우기

대입 면접을 본 날

오월의 신부 2011. 6. 26. 20:16

6월 22일날 딸이 부여 한국전통문화학교 심층면접을 보았다.

12시 5분에 도착하여 장장5시간을 기다려 면접을 끝낸 딸을 지켜보며 느낀점

1. 포트폴리오 잘 준비해  간 것이 기특하다.

2. 아침에 문화재청에 들어가 문화재에 대한 기록을 출력해 20번 넘게 읽어 보았다고 함.

3.지원동기와 만약 떨어진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추가방법을 설명함.

4.시조에 대한 질문에 답 못함.

5.화장실 갈때도 관리자와 함께 움직이고 휴대폰 반납하고 옆사람과도 이야기  금지시킴.

6. 오랜시간 기다리니까 선배가 학교에 대해 이야기 해줌.

7.다양한 지역에서 옴. 서울,   포항, 등 아주 먼곳에서 1박하고 오기도 함.

8.대부분 양부모님이  함께 아이와 동행해서 옴.

9.학부모 대기장소는 전통 한옥이라서 아주 품격 있었음.

10.   학교안은 호수와 도서관 건물등 아주 아늑하고 느낌 좋았다.

11.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다. 4명 뽑는데 경쟁률이 9:1이다. 

12. 학교장 추천을 받아 정식으로 면접관 3분이 15분간 진행하는 심층면접은 딸에게 많은 느낌을 받게 해주었을 것이다. 귀한 경험으로 가슴에 오래 머무르길 바래본다.

13. 우리 딸 수고 아주 많이 했어요. 정말 자랑스러운 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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